길 넓히고 간판고쳐 ‘부활’ 꿈꾼다
주차장 증축 보완… 골머리 진입로 해결
원산지 표시 계획·내년 포인트카드 행사
상품권 발매액 3분의1 들어와 활성 낙관
용현동과 숭의동 주민들의 생활권에 있는 용현시장.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촌으로 많이 떠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 식품 구입의 단위가 변화하면서 북적대던 시장은 활기를 잃어만 갔다.
그래서 구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통로도 넓혔고 점포마다 깨끗하고 밝은 간판도 달았다. 지난 가을부터는 재래시장 상품권도 유통시켰다.
아무래도 지난 추석 직전 발매된 재래시장 상품권이 시장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 같아 한 점주에게 물었다. “상품권이 편리하고 좋긴 한데 3% 수수료가 문제예요. 적금을 내도 수수료부터 떼고 도매상에서는 안 받아요. 거스름돈도 그렇고요. 그래도 일단은 상품권에 희망을 겁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시장 상점가 협동조합 황의주 이사장은 시장 활성화에 대해 추석전 상품권 판촉행사에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이 참석, 도움을 많이 주어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말했다.
인천 시내 상품권 발매액의 3분의 1 정도가 용현 시장으로 들어왔다. 처음엔 재래시장 상품권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는데, 대대적인 홍보 덕분인지 현재 200여 점포가 가입 돼 있고 시장 밖 상가에서도 상품권을 받으면 조합에서 교환해 준다. 다른 시장과 달리 용현 시장은 식품점은 물론 의류판매 점포에서도 상품권을 받는다.
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공중화장실 옆 주차장을 증축, 보완해 골머리를 앓았던 진입로 문제가 해결돼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곳에 살다 연수동이나 동춘동으로 이주한 주민들이 시장을 다시금 많이 찾아오는데 주차장 문제가 해결돼 편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는 중소기업청이나 구청에서 주관하는 상인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하고 농ㆍ축ㆍ수산물에 원산지 표시도 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이벤트 행사로 재래시장가맹점 어디에서나 적립이 되는 포인트 카드 행사도 할 예정이다.
상인들은 “이영수 구청장 방문 이후 애로사항이 많이 해결됐다."며, “구에서도 많이 지원해주고 우리 조합도 활성화 돼서 상인들의 기대감이 많다."고 말했다.
인심 후하고 정이 넘치는 용현 시장이 예전처럼 다시 북적대고 시끌벅적한 시장으로 부활할 것을 기대해본다.
<오윤자 기자>
dorachi@hanmail.net
주차장 증축 보완… 골머리 진입로 해결
원산지 표시 계획·내년 포인트카드 행사
상품권 발매액 3분의1 들어와 활성 낙관
용현동과 숭의동 주민들의 생활권에 있는 용현시장.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촌으로 많이 떠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 식품 구입의 단위가 변화하면서 북적대던 시장은 활기를 잃어만 갔다.
그래서 구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통로도 넓혔고 점포마다 깨끗하고 밝은 간판도 달았다. 지난 가을부터는 재래시장 상품권도 유통시켰다.
아무래도 지난 추석 직전 발매된 재래시장 상품권이 시장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 같아 한 점주에게 물었다. “상품권이 편리하고 좋긴 한데 3% 수수료가 문제예요. 적금을 내도 수수료부터 떼고 도매상에서는 안 받아요. 거스름돈도 그렇고요. 그래도 일단은 상품권에 희망을 겁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시장 상점가 협동조합 황의주 이사장은 시장 활성화에 대해 추석전 상품권 판촉행사에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이 참석, 도움을 많이 주어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말했다.
인천 시내 상품권 발매액의 3분의 1 정도가 용현 시장으로 들어왔다. 처음엔 재래시장 상품권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는데, 대대적인 홍보 덕분인지 현재 200여 점포가 가입 돼 있고 시장 밖 상가에서도 상품권을 받으면 조합에서 교환해 준다. 다른 시장과 달리 용현 시장은 식품점은 물론 의류판매 점포에서도 상품권을 받는다.
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공중화장실 옆 주차장을 증축, 보완해 골머리를 앓았던 진입로 문제가 해결돼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곳에 살다 연수동이나 동춘동으로 이주한 주민들이 시장을 다시금 많이 찾아오는데 주차장 문제가 해결돼 편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는 중소기업청이나 구청에서 주관하는 상인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하고 농ㆍ축ㆍ수산물에 원산지 표시도 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이벤트 행사로 재래시장가맹점 어디에서나 적립이 되는 포인트 카드 행사도 할 예정이다.
상인들은 “이영수 구청장 방문 이후 애로사항이 많이 해결됐다."며, “구에서도 많이 지원해주고 우리 조합도 활성화 돼서 상인들의 기대감이 많다."고 말했다.
인심 후하고 정이 넘치는 용현 시장이 예전처럼 다시 북적대고 시끌벅적한 시장으로 부활할 것을 기대해본다.
<오윤자 기자>
dorachi@hanmail.net
- 이전글 어르신 장기대회 성료
- 다음글 총액인건비 기준 조직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