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현 부의장
꿈과 희망으로 가득했던 병술년 개띠 해가 어느덧 서산에 지는 석양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인류에게 가난과 질병, 기아로부터 고통을 해결하고 행복한 앞날을 보장할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연 초의 기대와는 다르게 어려운 경제와 실업의 고통을 안고 추운 겨울의 문턱에서 준비 되지 않은 씁쓸한 마음으로 새롭게 밝아오는 2007년 정해년 돼지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경제가 요동을 치면서 국가와 직장, 이웃으로부터 소외당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추운 겨울밤 도심의 지하도에 몸을 눕혀야 하는 노숙자들은 그 중 극히 일부일 것이며, 여름철 수해로 집을 잃고 임시 움막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음을 보도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외감은 따뜻한 사회적 배려를 받지 못할 경우 언제라도 사회와 우리 이웃에 대한 적대감으로 변해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앞으로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게 우리 곁으로 다가올 파장을 예견하여 지금부터라도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국가는 국민들의 최소한의 기초생활을 책임져야 될 의무가 있고, 국민들 또한 훈훈한 정과 공동체의식의 성숙한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해야 하는 의무는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최근 참여정부는 복지를 국가의 기치로 내걸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국가정책과 제도의 보살핌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이 여전히 많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이기주의가 만연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말연시에 해마다 전개되는 불우이웃돕기 공동모금이 전년도에 비하여 급속도로 감소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후원 또한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움만 더해갑니다.
이제 한달 뒤면 성탄절이고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성하여 망년회와 신년회 등이 이어질 것입니다. 남들이 즐겁고 흥겨운 날이면 홀로 쓸쓸하게 노년을 보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의 가정, 사회복지시설이나 미인가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들, 그리고 생계를 감당하기 힘든 빈곤층 모두가 따뜻한 사회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 연말에도 각계에서 불우이웃돕기 운동이 시작될 것입니다. 한 해를 마감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면서 그들 모두에게 크든 작든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한파를 녹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했던 병술년 개띠 해가 어느덧 서산에 지는 석양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인류에게 가난과 질병, 기아로부터 고통을 해결하고 행복한 앞날을 보장할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연 초의 기대와는 다르게 어려운 경제와 실업의 고통을 안고 추운 겨울의 문턱에서 준비 되지 않은 씁쓸한 마음으로 새롭게 밝아오는 2007년 정해년 돼지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 경제가 요동을 치면서 국가와 직장, 이웃으로부터 소외당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추운 겨울밤 도심의 지하도에 몸을 눕혀야 하는 노숙자들은 그 중 극히 일부일 것이며, 여름철 수해로 집을 잃고 임시 움막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음을 보도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외감은 따뜻한 사회적 배려를 받지 못할 경우 언제라도 사회와 우리 이웃에 대한 적대감으로 변해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지고 앞으로 정치ㆍ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게 우리 곁으로 다가올 파장을 예견하여 지금부터라도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국가는 국민들의 최소한의 기초생활을 책임져야 될 의무가 있고, 국민들 또한 훈훈한 정과 공동체의식의 성숙한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해야 하는 의무는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최근 참여정부는 복지를 국가의 기치로 내걸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국가정책과 제도의 보살핌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이 여전히 많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이기주의가 만연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말연시에 해마다 전개되는 불우이웃돕기 공동모금이 전년도에 비하여 급속도로 감소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후원 또한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 안타까움만 더해갑니다.
이제 한달 뒤면 성탄절이고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성하여 망년회와 신년회 등이 이어질 것입니다. 남들이 즐겁고 흥겨운 날이면 홀로 쓸쓸하게 노년을 보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의 가정, 사회복지시설이나 미인가 사회복지시설의 입소자들, 그리고 생계를 감당하기 힘든 빈곤층 모두가 따뜻한 사회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 연말에도 각계에서 불우이웃돕기 운동이 시작될 것입니다. 한 해를 마감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면서 그들 모두에게 크든 작든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한파를 녹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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