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워'란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헌정 사상 첫 여성총리로 취임한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 주요 정당의 대표를 지낸 박근혜 의원 등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우리 남구의회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 5대 의회에 당당히 입문한 3인의 여성 의원을 만나 의정활동에의 여성 파워를 느껴봤다. <인터뷰 = 노점순ㆍ최향숙 기자>
<문 영 미 의원>
“아동복지 임기내 가시적 성과 거둘 것”
- 용감한 소신파 의원으로 유명한데, 그 힘은 어디서 나오나.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다보면 그 속에서 전해지는 기운이 나를 지탱해 주는 것 같다. 다행히 주변에는 세상을 바르게 살고자 하는 이들이 참 많다.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의원들을 보면 초선의원으로서 용기가 생긴다. 하지만 종종 당선 전후를 대비해 주민들의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우리 의원들 스스로도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공약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과 현재 그 가능성은.
“원래 아동복지 쪽에 봉사활동을 했고 관심이 많아 지역아동센터 설치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간적 부족과 몇 가지의 제약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확답을 내릴 수 없지만 남은 임기동안 분명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 공공보육시설을 동마다 세우는 것과 아동급식에 대한 지원을 좀 더 확대해 줄 수 없을까 동료의원들과 해답을 찾고 있다.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아닌가. 물론 노인문제도 예외는 아니다."
- 정치에 꿈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한마디.
“여성이 아니라도 꿈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개인적 차원을 떠나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을 하다보면 저절로 자신이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섬세함으로 자신의 꿈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름다운 여성이 21세가 바라는 여성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 의원이 아닌 여성으로서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은.
“상식이 안 통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참 난감하다. 성실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어려운 사회지만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기에 분명 세상은 이런 사람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뀔 거라고 본다.”
<신 현 환 의원>
“민원의 한계 절실히 느껴 정계에 입문”
- 정치에 입문 하게 된 동기는.
“거주하고 있는 집 앞 도로가 오르막길 차도였는데 사고 다발지역이었다.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포기 상태였는데 어느 지인의 도움으로 바로 신호등과 행단보도 그리고 과속 턱이 설치되었다. 그 때 많은 것을 생각했다. 주변의 권유도 있었지만 내 자신도 정계에 입문해 빠르고 정확한 의정 활동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문턱이 낮은 비례대표로 입문을 했지만, 지역 주민들과 만날 기회가 없어 섭섭한 면이 있다."
- 의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싶은 현안이 있다면.
“복지문제도 중요하지만 하행선을 타고 있는 문화 쪽에 투자를 했으면 한다. 다른 구에 비해 문화마인드를 갖고 있지만 반면에 예산이 부족하다보니 특화 브랜드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산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문화 쪽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으면 한다."
- 주민께 하고 싶은 말은.
“남구가 건강하고 교육적인 도시, 정의가 넘치는 도시로 발전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일조하겠다. 정치에 입문하지 않았을 때 밖에서 들었던 것보다는 훨씬 힘들지만 보람도 느낀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에 대해 늘 감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구 여약사회 회원으로서 건강 비법을 소개할까한다. 약보다도 충분한 숙면, 편안한 마음가짐, 물을 많이 마시고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일이 최고의 건강 비결이다."
<우 옥 란 의원>
“주택재생사업 복지시설 연계 바람직”
- 여성의원으로서의 장점이 있다면.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생활정치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찾아가 다가가는 것이다. 이제는 주민들의 정보나 학력수준이 높아서 예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봉사해야 하는데 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남성의원들이 볼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틈새를 여성만의 직감으로 찾아내 도울 것이다. 지금까지는 여성의 위치를 높이려는 목소리를 내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그 목소리를 행동으로 실행해야 하는 단계이다."
- 가장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과제는.
“주택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안고 가야한다고 본다. 여기에 자잘한 걸림돌은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또한,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는 시대적 요구인데 거대한 정책성 사업보다는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일들이 더 시급하다. 여성은 미래의 자원이다. 이를 자원화 시킬 수 있도록 주민을 대표하는 우리들이 앞장서 보조해야 한다.”
- 남은 임기동안의 계획은.
“힘든 시절을 잊지 않고 있기에 어두운 곳에 있는 이들에게 가슴을 열고 싶다. 큰 틀은 다른 의원님들이 해 줄 수도 있는 부분이니 작은 생활 속 힘든 이들의 이웃으로 살고 싶다. 4년의 임기가 끝나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또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직분에 맞는 책임감 있는 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데 노력해야하지 않겠나 싶다.”
<문 영 미 의원>
“아동복지 임기내 가시적 성과 거둘 것”
- 용감한 소신파 의원으로 유명한데, 그 힘은 어디서 나오나.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다보면 그 속에서 전해지는 기운이 나를 지탱해 주는 것 같다. 다행히 주변에는 세상을 바르게 살고자 하는 이들이 참 많다.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의원들을 보면 초선의원으로서 용기가 생긴다. 하지만 종종 당선 전후를 대비해 주민들의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우리 의원들 스스로도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공약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과 현재 그 가능성은.
“원래 아동복지 쪽에 봉사활동을 했고 관심이 많아 지역아동센터 설치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간적 부족과 몇 가지의 제약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확답을 내릴 수 없지만 남은 임기동안 분명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 공공보육시설을 동마다 세우는 것과 아동급식에 대한 지원을 좀 더 확대해 줄 수 없을까 동료의원들과 해답을 찾고 있다.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아닌가. 물론 노인문제도 예외는 아니다."
- 정치에 꿈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한마디.
“여성이 아니라도 꿈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개인적 차원을 떠나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을 하다보면 저절로 자신이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섬세함으로 자신의 꿈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름다운 여성이 21세가 바라는 여성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 의원이 아닌 여성으로서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은.
“상식이 안 통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참 난감하다. 성실한 사람들이 살기에는 어려운 사회지만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기에 분명 세상은 이런 사람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뀔 거라고 본다.”
<신 현 환 의원>
“민원의 한계 절실히 느껴 정계에 입문”
- 정치에 입문 하게 된 동기는.
“거주하고 있는 집 앞 도로가 오르막길 차도였는데 사고 다발지역이었다.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포기 상태였는데 어느 지인의 도움으로 바로 신호등과 행단보도 그리고 과속 턱이 설치되었다. 그 때 많은 것을 생각했다. 주변의 권유도 있었지만 내 자신도 정계에 입문해 빠르고 정확한 의정 활동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문턱이 낮은 비례대표로 입문을 했지만, 지역 주민들과 만날 기회가 없어 섭섭한 면이 있다."
- 의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싶은 현안이 있다면.
“복지문제도 중요하지만 하행선을 타고 있는 문화 쪽에 투자를 했으면 한다. 다른 구에 비해 문화마인드를 갖고 있지만 반면에 예산이 부족하다보니 특화 브랜드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산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문화 쪽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으면 한다."
- 주민께 하고 싶은 말은.
“남구가 건강하고 교육적인 도시, 정의가 넘치는 도시로 발전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일조하겠다. 정치에 입문하지 않았을 때 밖에서 들었던 것보다는 훨씬 힘들지만 보람도 느낀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에 대해 늘 감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구 여약사회 회원으로서 건강 비법을 소개할까한다. 약보다도 충분한 숙면, 편안한 마음가짐, 물을 많이 마시고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일이 최고의 건강 비결이다."
<우 옥 란 의원>
“주택재생사업 복지시설 연계 바람직”
- 여성의원으로서의 장점이 있다면.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생활정치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찾아가 다가가는 것이다. 이제는 주민들의 정보나 학력수준이 높아서 예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봉사해야 하는데 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남성의원들이 볼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틈새를 여성만의 직감으로 찾아내 도울 것이다. 지금까지는 여성의 위치를 높이려는 목소리를 내는 단계였다면 앞으로는 그 목소리를 행동으로 실행해야 하는 단계이다."
- 가장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과제는.
“주택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안고 가야한다고 본다. 여기에 자잘한 걸림돌은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또한,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는 시대적 요구인데 거대한 정책성 사업보다는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일들이 더 시급하다. 여성은 미래의 자원이다. 이를 자원화 시킬 수 있도록 주민을 대표하는 우리들이 앞장서 보조해야 한다.”
- 남은 임기동안의 계획은.
“힘든 시절을 잊지 않고 있기에 어두운 곳에 있는 이들에게 가슴을 열고 싶다. 큰 틀은 다른 의원님들이 해 줄 수도 있는 부분이니 작은 생활 속 힘든 이들의 이웃으로 살고 싶다. 4년의 임기가 끝나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또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직분에 맞는 책임감 있는 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데 노력해야하지 않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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