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발생 낮으나, 여름철 관리 필요
남구의제21은 시립인천전문대 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남구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시민 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측정된 자료를 통해 지역별 악취를 분석해 남구의 깨끗한 공기 만들기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나이스미추에서는 기획 기사를 연재해 대기 모니터링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개선책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 글 싣는 순서 >
(1) 남구전체지역 악취 분석
(2) 세부지역별 악취 현황
(3) 대기환경 개선 방안
이번 조사 결과, 남구의 악취 발생은 감지율 23.3%로 다른 구에 비해 적은 편(▷우측표 참조)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악취강도 2도 이상의 강악취 감지율이 4%로 나타나 여름철 악취 관리의 필요성도 확인됐다.
악취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시민 모니터 요원이 직접관찰법에 의해 악취의 강도와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아침, 오후, 저녁으로 구분하여 측정했다. 사람의 후각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하는 직접관능법을 이용한 것은 악취오염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감각공해이고, 측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악취의 강도는 크게 0~3도의 4단계로 나뉜다. 0도는 무취상태로 악취를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1도는 약간의 악취를, 2도는 보통 정도의 악취를, 3도는 강한 악취를 감지한 상태를 나타낸다.
남구 지역은 아침과 오후보다는 저녁의 악취가 강하게 주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침과 오후의 악취감지율은 각각 21%와 22%로 낮고, 3도 이상의 강악취 발생이 거의 없었으나, 저녁 이후 악취감지율이 27%로 상승하고, 강도 2도와 3도의 강악취가 각각 5%, 1%로 많아졌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각 동별 악취 감지율도 확인됐다. 학익2동과 용현5동 측정자들은 거의 매일 악취를 느꼈다고 기록했고, 주안5동, 관교동, 용현4동 등에서도 악취 감지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도 이상의 강악취는 농산물시장과 근접한 관교동과 용현천과 갯벌 등에 인접한 용현5동 지역에서 높게 측정됐고, 학익2동도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도화2동과 도화3동은 전체적인 악취 감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강악취 감지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구의제21은 이번 조사의 분석 자료를 기초로 쾌적한 남구 공기 만들기를 위한 실천 과제를 만들어 시민과 기업, 그리고 남구청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남구의제21 도시환경분과위원이자 인천대 생물학과 배양섭 교수는 “앞으로 남구지역이 인천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려면, 과학적인 대기질 관리를 대폭 강화해 환경 보전과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해야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그런 관점에서 이번 대기환경 모니터링은 큰 의미가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이 더불어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 호에는 세부지역별 악취 현황을 알아본다.
|자료제공 - 남구의제21(880-4768)
남구의제21은 시립인천전문대 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남구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시민 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측정된 자료를 통해 지역별 악취를 분석해 남구의 깨끗한 공기 만들기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나이스미추에서는 기획 기사를 연재해 대기 모니터링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개선책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 글 싣는 순서 >
(1) 남구전체지역 악취 분석
(2) 세부지역별 악취 현황
(3) 대기환경 개선 방안
이번 조사 결과, 남구의 악취 발생은 감지율 23.3%로 다른 구에 비해 적은 편(▷우측표 참조)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악취강도 2도 이상의 강악취 감지율이 4%로 나타나 여름철 악취 관리의 필요성도 확인됐다.
악취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시민 모니터 요원이 직접관찰법에 의해 악취의 강도와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아침, 오후, 저녁으로 구분하여 측정했다. 사람의 후각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하는 직접관능법을 이용한 것은 악취오염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감각공해이고, 측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악취의 강도는 크게 0~3도의 4단계로 나뉜다. 0도는 무취상태로 악취를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1도는 약간의 악취를, 2도는 보통 정도의 악취를, 3도는 강한 악취를 감지한 상태를 나타낸다.
남구 지역은 아침과 오후보다는 저녁의 악취가 강하게 주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침과 오후의 악취감지율은 각각 21%와 22%로 낮고, 3도 이상의 강악취 발생이 거의 없었으나, 저녁 이후 악취감지율이 27%로 상승하고, 강도 2도와 3도의 강악취가 각각 5%, 1%로 많아졌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각 동별 악취 감지율도 확인됐다. 학익2동과 용현5동 측정자들은 거의 매일 악취를 느꼈다고 기록했고, 주안5동, 관교동, 용현4동 등에서도 악취 감지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2도 이상의 강악취는 농산물시장과 근접한 관교동과 용현천과 갯벌 등에 인접한 용현5동 지역에서 높게 측정됐고, 학익2동도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도화2동과 도화3동은 전체적인 악취 감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강악취 감지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구의제21은 이번 조사의 분석 자료를 기초로 쾌적한 남구 공기 만들기를 위한 실천 과제를 만들어 시민과 기업, 그리고 남구청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남구의제21 도시환경분과위원이자 인천대 생물학과 배양섭 교수는 “앞으로 남구지역이 인천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하려면, 과학적인 대기질 관리를 대폭 강화해 환경 보전과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해야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그런 관점에서 이번 대기환경 모니터링은 큰 의미가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이 더불어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 호에는 세부지역별 악취 현황을 알아본다.
|자료제공 - 남구의제21(880-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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