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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미 의원(도화1ㆍ2ㆍ3, 주안1ㆍ5ㆍ6동)


2006년 마지막 회기가 12월 20일 끝났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만큼 정신없이 지나온 시간들이었습니다. 5.31선거에 구의원후보로 나설 것을 결심한 순간부터 2006년 마지막 날까지 제겐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회기 속에서 의회업무의 대부분을 경험했는데 가장 큰 아쉬움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2007년 예산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 것입니다. 적은 예산이라도 우선순위로 꼭 편성되어야 할 예산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합리적으로 다뤄지지 못하고 구청장의 공약이 우선시 되는 현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지방의회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것이 모두 올바른 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대부분이 한나라당 일색인 의회의 상황에서 다수결의 원칙이란 다수당의 의견이 관철되는 것이며 결국 다수당의 횡포라 아니할 수 없는 현실인 것입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영어마을 조성과 문학산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과 공공부분 비정규직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시원한 대답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2007년입니다. 벌써부터 대통령선거 때문에 온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올해 대통령 선거의 키워드는 ‘경제 안정'이 아닐까 합니다. 점점 늘어나는 비정규직에 사회 양극화, 더군다나 작년부터 이어져 오던 한미FTA 협상까지 더 이상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많은 전문가들과 국민들이 이야기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남구는 어떠합니까? 사회 양극화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이 인천에서도 가장 많은 곳이고 생활의 복지 부분도 가장 열악한 곳입니다. 때문에 올해 2007년은 이런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바꿔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합니다.
또 남구는 구도심이라 재개발 사업이 인천시 중 가장 많아 올 한해 이로 인한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할 것이기에 미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계획이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 2007년을 희망을 만드는 해로 만들기 위해 제가 중점을 두고 해나갈 일들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먹거리를 주기 위해 ‘학교급식조례'를 상정하고자 합니다. 둘째,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구심점이 될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보육시설이 필요한 곳에 공공보육시설을 만들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방과후 방치되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항상 점검하여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의회가 새로운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토론하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 의원으로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하며 본회의의 마지막 의사봉 3타에 남구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42만 남구 주민 여러분!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남구의 주인으로 새롭게 희망을 만들어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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