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5동 학익2동 악취 감지율 높아
남구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남구의제21이 시립인천전문대 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악취 모니터링 결과, 우리 남구 지역의 악취 발생은 대체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에서는 남구 10개동(도화2ㆍ3동 주안2ㆍ5동, 용현4ㆍ5동, 학익1ㆍ2동, 문학동, 관교동)의 취기(臭氣)를 공개하고 해당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의미를 분석해본다.
학익1동 오후 10시이후 강한 석유냄새
주안2동 문학동 생활계 줄이면 큰 효과
모니터링 결과, 도화2동 지역은 전체적으로 취기 강도 3도 이상의 강취기 발생이 높았다. 시간별로 분석했을 때, 저녁 이후 강취기 발생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 요원의 기록을 보면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도 등의 생활 취기와 함께 주변 공장의 취기 발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주변 공장의 고무냄새 또는 고무 타는 냄새와 소각취, 약품 냄새 등의 지적이 많이 있어, 주민들의 주변 공장에 대한 피해 의식이 높은 지역으로 추정된다.
한편 도화3동 역시 주변 산업시설의 취기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특히 주변의 제강업체에서 발생하는 쇠 냄새, 사료 공장의 생선 냄새, 고무 등을 태우는 소각취에 대한 응답이 많았다. 이 지역의 취기 감지율은 10%로서 전체적으로 볼 때 가장 낮은 지역이었으나, 취기 강도 2도 이상의 강취기가 5%로서, 강한 취기 감지율이 높았다. 도화동의 경우 생활계 취기에 대한 저감 방안과 함께 사업장 배출 취기에 대한 조사 및 저감 방안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안2동 지역은 취기 감지율이 낮은 지역 중 하나였으며,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감지가 약 1%, 취기강도 3도 이상의 취기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도 이상의 취기는 아침과 저녁에 발생하였으며, 주로 생활계 악취였다. 이곳은 아침 시간대의 취기 발생이 더 높은 것으로 측정되어 아침 시간대의 생활계 취기를 줄이면 좋은 취기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안5동 지역은 전반적으로 취기강도 1도의 약한 취기 감지율이 높았던 지역이다. 전체 취기 감지율은 26%였으며, 약한 취기가 오후와 저녁에 자주 감지됐다. 주 원인은 쓰레기로, 이 지역의 경우 쓰레기 처리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수도로부터의 취기 발생과 자동차 매연, 음식물 쓰레기 취기 등이 높은 빈도로 측정되었는데, 역시 생활계 취기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
오후 무렵 약한 취기가 자주 감지되었던 용현4동 지역은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강취기 발생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용남시장 주변의 취기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용현5동은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감지율이 9%, 전체 취기감지율이 50%에 근접해 학익2동과 함께 취기 감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즉 거의 매일 취기가 감지되었으며, 이 중 약 20%는 후각을 자극하는 강 취기였다. 특히 정화조와 용현천에서 분뇨취가 감지된다고 기록된 것에 대해 전문가는 “보다 자세한 취기 배출원 조사와 함께 개선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학익1동 지역은 전체적인 취기 감지율과 강한 취기의 감지율이 낮았던 지역이다. 주변 산업시설에서 누출되는 취기를 의심하고 있다. 비교적 취기 발생이 적은 지역이나 저녁 10시 전후의 시간대에 강한 석유취가 감지되었다는 기록을 볼 때 주변 산업시설로부터의 취기 발생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측정에서 취기 감지율이 가장 높게 조사된 학익2동의 경우 취기 감지율이 54%,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강지기 감지율이 7%였다. 이는 측정자들이 유난히 취기에 예민할 가능성만 배제한다면, 주민들이 매일 취기를 느끼는 수준이다. 따라서 생활계 취기 발생원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함께 일부 감지 취기로부터 추정할 수 있는 주변 상업 혹은 산업시설로부터의 취기 발생에 대해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문학동은 취기발생율과 강취기 감지율이 낮은 지역 중 하나였지만 역시 저녁 시간대에는 취기 감지가 많았다. 문학동 역시 생활계 악취의 측정이 많았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쉽게 취기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취기강도 3도 이상의 취기 감지는 적었으나, 취기강도 2도의 취기가 8% 높았던 관교동 지역은 아침 무렵에 취기발생율과 강취기 발생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 취기감지율은 24%였다.
다음 호에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한 대기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자료제공ㆍ남구의제21 880-4768
남구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남구의제21이 시립인천전문대 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악취 모니터링 결과, 우리 남구 지역의 악취 발생은 대체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에서는 남구 10개동(도화2ㆍ3동 주안2ㆍ5동, 용현4ㆍ5동, 학익1ㆍ2동, 문학동, 관교동)의 취기(臭氣)를 공개하고 해당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의미를 분석해본다.
학익1동 오후 10시이후 강한 석유냄새
주안2동 문학동 생활계 줄이면 큰 효과
모니터링 결과, 도화2동 지역은 전체적으로 취기 강도 3도 이상의 강취기 발생이 높았다. 시간별로 분석했을 때, 저녁 이후 강취기 발생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 요원의 기록을 보면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도 등의 생활 취기와 함께 주변 공장의 취기 발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주변 공장의 고무냄새 또는 고무 타는 냄새와 소각취, 약품 냄새 등의 지적이 많이 있어, 주민들의 주변 공장에 대한 피해 의식이 높은 지역으로 추정된다.
한편 도화3동 역시 주변 산업시설의 취기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특히 주변의 제강업체에서 발생하는 쇠 냄새, 사료 공장의 생선 냄새, 고무 등을 태우는 소각취에 대한 응답이 많았다. 이 지역의 취기 감지율은 10%로서 전체적으로 볼 때 가장 낮은 지역이었으나, 취기 강도 2도 이상의 강취기가 5%로서, 강한 취기 감지율이 높았다. 도화동의 경우 생활계 취기에 대한 저감 방안과 함께 사업장 배출 취기에 대한 조사 및 저감 방안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안2동 지역은 취기 감지율이 낮은 지역 중 하나였으며,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감지가 약 1%, 취기강도 3도 이상의 취기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도 이상의 취기는 아침과 저녁에 발생하였으며, 주로 생활계 악취였다. 이곳은 아침 시간대의 취기 발생이 더 높은 것으로 측정되어 아침 시간대의 생활계 취기를 줄이면 좋은 취기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안5동 지역은 전반적으로 취기강도 1도의 약한 취기 감지율이 높았던 지역이다. 전체 취기 감지율은 26%였으며, 약한 취기가 오후와 저녁에 자주 감지됐다. 주 원인은 쓰레기로, 이 지역의 경우 쓰레기 처리에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수도로부터의 취기 발생과 자동차 매연, 음식물 쓰레기 취기 등이 높은 빈도로 측정되었는데, 역시 생활계 취기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
오후 무렵 약한 취기가 자주 감지되었던 용현4동 지역은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강취기 발생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용남시장 주변의 취기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용현5동은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감지율이 9%, 전체 취기감지율이 50%에 근접해 학익2동과 함께 취기 감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즉 거의 매일 취기가 감지되었으며, 이 중 약 20%는 후각을 자극하는 강 취기였다. 특히 정화조와 용현천에서 분뇨취가 감지된다고 기록된 것에 대해 전문가는 “보다 자세한 취기 배출원 조사와 함께 개선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학익1동 지역은 전체적인 취기 감지율과 강한 취기의 감지율이 낮았던 지역이다. 주변 산업시설에서 누출되는 취기를 의심하고 있다. 비교적 취기 발생이 적은 지역이나 저녁 10시 전후의 시간대에 강한 석유취가 감지되었다는 기록을 볼 때 주변 산업시설로부터의 취기 발생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측정에서 취기 감지율이 가장 높게 조사된 학익2동의 경우 취기 감지율이 54%, 취기강도 2도 이상의 강지기 감지율이 7%였다. 이는 측정자들이 유난히 취기에 예민할 가능성만 배제한다면, 주민들이 매일 취기를 느끼는 수준이다. 따라서 생활계 취기 발생원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함께 일부 감지 취기로부터 추정할 수 있는 주변 상업 혹은 산업시설로부터의 취기 발생에 대해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문학동은 취기발생율과 강취기 감지율이 낮은 지역 중 하나였지만 역시 저녁 시간대에는 취기 감지가 많았다. 문학동 역시 생활계 악취의 측정이 많았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쉽게 취기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취기강도 3도 이상의 취기 감지는 적었으나, 취기강도 2도의 취기가 8% 높았던 관교동 지역은 아침 무렵에 취기발생율과 강취기 발생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 취기감지율은 24%였다.
다음 호에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한 대기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자료제공ㆍ남구의제21 880-4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