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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싣는 순서 >

(1) 남구전체지역 악취 분석
(2) 세부지역별 악취 현황
(3) 대기환경 개선 방안

여름철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업시설 원일 물질 기상 연계 지속 관리
공원 산림녹지 방풍림 조성 완충지 구축

악취공해는 산업의 발전 및 생활수준의 상향과 더불어 발생되고 산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곳에서 촉발된다. 남구에도 이에 해당되는 지역이 존재하므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발생원, 원인물질, 과정 등을 지형 및 기상조건과 더불어 분석하고 업종별, 지역별 주요 악취물질에 대한 정량 및 정성분석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진행했던 악취측정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구는 주로 저녁시간대의 냄새가 취기강도 2~3도까지 나타나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산업시설의 야간가동과 불법소각 등 관리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역 내 존재하는 다양한 악취발생원을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자료화하는 것이 급선무. 예를 들면 사업장 현황과 사용원료, 원자재, 중간생성물, 폐기물 발생량 등을 자료화해 이를 기준으로 안전한 원료 저장과 최적 물량관리 및 저취기 공정 도입 및 청정연료의 사용 등을 유도하는 것이다.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해화합물질 배출량 조사제도(TRI)의 추진과 더불어 관련 산업공정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도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사와 함께 악취 억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 가시적인 방법으로는 공원, 산림녹지, 방풍림 등을 조성하여 악취의 완충지역을 조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억제되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노천소각 금지, 음식물쓰레기, 퇴비, 애완동물 배설물 등과 같은 소규모 생활악취의 억제 방안 등의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악취방지법의 시행으로 중점관리업소제가 폐지됐다. 각 해당 기초자치단체는 악취발생이 우려되는 기상상태시 해당업소 등에 사전 통보하여 작업공정 변경, 작업시간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고, 여름 동안에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악취발생 우심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악취관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남구 조성을 위해서는 악취관리와 더불어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는 도시형 대기오염을 극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기업,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환경 보전과 개발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남구의제21실천협의회는 “구와 기업체 그리고 구민과 더불어 깨끗한 공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남구의제21 880-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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