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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 규모 ‘작은극장 돌체’ 내달 16일 개관

문학동에 공연전문극장이 문을 연다.
내달 16일 개관하는 ‘작은극장 돌체'가 바로 그 곳. 연면적 140평 지상4층 규모의 공연전용공간으로 공연에 필요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1층은 로비 및 전시실로, 2층은 공연장, 3~4층은 연습실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96석 규모의 2층 공연장은 작은극장 돌체의 자랑거리. 기존의 소극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넓은 좌석 배치와 장애우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관객을 위한 계단공간의 쉼터 활용 등이 돋보인다. 또한 최첨단의 음향과 조명이 소극장의 현장성을 극대화시키는데 한 몫 한다.

이 곳의 운영 단체로는 극단 마임이 선정됐다. 극단 마임은 지난 1979년 중구 경동에 소극장 돌체를 창립하고, 28여년간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단체로 인천지역에선 꽤 유명하다.

극단 마임은 작은극장 돌체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수는 물론 남구의 차세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국제적인 문화교류', ‘교육을 겸한 체험공연', ‘아트쎄라피'(마임치료)라는 독창적인 문화 아이템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객이 보고 가는 공간만이 아닌, 지역의 문화 공동체로써 차세대 문화창작자를 위한 커뮤니티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연극배우와 스텝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연극 교육과정 및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 워크샵 등의 교류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내달 16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오프닝 기념으로 일본 코지마야와 하토리 부부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개관 초연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두 사람'(최규호 작, 연출)을 무대에 올린다. 두 사람은 리얼리즘 연극으로, 이 시대를 사는 중년 남자들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5일부터 20일까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마임이스트 최규호가 각색한 ‘고도를 기다리는 광대들'을 공연한다.

최규호는 풍자와 해학을 통해 언제 올지 모르는 대상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지루함을 즐거운 기다림으로 바꾸어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저녁 7시, 토요일 오후 4, 7시, 일요일 저녁 7시.
|작은극장돌체 772-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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