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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기 참여자 최고 12~13㎏ 감량
2주1회 진단, 3개월 과정… 의지가 관건

남구보건소(소장:전평환)는 비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주민으로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수치가 25이상이거나 또는 체지방률이 30%이상이 넘는 사람은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이분석과 활동량분석을 통한 운동과 식이조절로 이루어지는데 본인의 의지력이 강한 사람들이 도전해 볼만하다.

참여자들은 맨 처음 기초검사(체지방 분석 및 혈액검사)와 기본교육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배운다.

그 후 식사일지와 활동량 분석기의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행동수정을 반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게 된다. 이 때 영양사와 전문 운동처방사가 함께 참여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2주일에 한 번 보건소에 출석해 활동량분석기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분석 받고, 그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받게 된다.

비만탈출교실은 남구에서만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도 1ㆍ2기 참여자들은 최고 12~13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윤철수 운동처방사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은 부단한 자기와의 싸움"이라며, “보건소의 비만탈출교실과 함께 하면 그 어려운 과정이 조금은 수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처음 비만 클리닉을 찾아온 주부들의 공통점은 운동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막연히 ‘운동'이라고 하면 운동기구나 운동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준비과정에서 막혀버린다.

하지만 집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들은 많다. 운동의 핵심은 움직임에 있다. 손빨래, 청소, 계단 걸어 올라가기, 한 정거장 걷기 등 시간ㆍ공간적 제약 없이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운동이 가능하다.

윤철수 처방사는 “비만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남구 주민들에게 골고루 그 혜택이 돌아가게 하여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2007년 1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이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구 보건소 주민체력관리센터(☎870-3532, 3590)로 문의하면 된다.
<최향숙 기자>
essaychs@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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