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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 학익고등학교(교장 이광희)와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 협력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현판 제막식 후 학익고등학교 1,2학년 760명은 점자 도서, 전문 봉사활동에 따른 교육을 받았다. 시각장애인용 도서로는 점자도서, 녹음도서, 전자 도서 등이 있다.
시각장애인들의 여러 유형에 따라 모든 도서들이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유형들이 도서를 제작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오는 6월 26일 학익고등학교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희망자를 지원받아 인천 시각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워드작업과, 녹음도서 작업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학생대표 2학년 최대영 학생은 “시각장애인들을 편견으로 대하지 말고 따뜻하게 맞이해야 한다고” 했다.
우선 그들이 꿈을 갖고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은 장애인에게는 점자도서를,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장애인에게는 녹음 도서를 만들어 그들과 함께 한다. 정확한 워드작업을 해야만 그들에게 불편함이 없고, 보다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기때문이다.
자원봉사 학생들의 워드작업이 끝나면 점자도서를 만들게 되고, 다음은 녹음도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녹음도서는 점자를 모르거나, 활자를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게 신속한 정보, 및 명확한 발음으로 녹음을 해주어야 한다. 물론 표준말을 사용해야 하며, 강조(억양), 포즈, 말의 속도, 호흡 조절도 반드시 해야 한다.
인천시에는 1만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있다. 인천혜광학교 에서는 많은 장애인들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말을 들어 본다. “비장애인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현재는 학생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학생 본인들이 워드작업을 통해 훌륭한 점자도서로 발행되어 그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조금이나마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고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학익고등학교 875-2717로 문의하면 된다.

<노점순기자>
bogakh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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