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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난 치아 맨…
나는 건강치아를 잡아 먹어버리는 세균 맨……"
40여명의 어린이들 시선이 손가락 인형의 놀림에 쏙 빠져 있다.
아동들의 이 닦기 횟수를 늘리고 바른 잇솔질에 대한 습관 형성을 위한 취지로 남구 보건소에서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 교실을 열고 있는 학익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치카포카 꼬맹이 배움터를 함께 찾아가 보았다.
이 프로그램은 올 6월부터 10월까지 20개 유치원, 어린이 집의 아동 및 선생님들에 대한 기초교육의 일환이다. 흰 가운을 입고 아이들 얼굴보다 더 큰 치아 맨을 손에 들고 전문가 뺨 칠만큼 인형극을 연출하고 있는 위생사 이영미 씨.
“올바르게 이를 잘 닦기 위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거죠.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해 주면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그러면서 이 닦는 것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재미나게 이를 닦고 충치는 치료해야 되겠구나 하는 인식을 아이들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저도 모르게 흥이나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하게 된다는 이씨는 말한다.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기 위해선 우선 이를 잘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뼈를 약하게 하는 단 음식은 피하고 야채나 과일, 생선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런 음식은 고운 피부를 만들기도 하지만 치아를 튼튼하게도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이들이 이를 잘 닦지 않으려 하거나 외출 시엔 이를 닦기 힘든 경우도 있다. 이럴땐 야채를 먹어주거나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해 음식물을 먹고 난 뒤 ‘삼분 안에 삼분씩 하루에 세 번 닦자' 는 3.3.3.플랜도 필요하다.
그리고 방학 때만이라도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건소의 이미순 의사는 말한다.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이라도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해 아픈 이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시 안 아파야하기 때문이죠.
이는 오복 중 하나로 칠 만큼 우리의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 우리 어린이들의 이 상태는 어떤지 한 번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안점이 기자>
anmc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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