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 하지 말자.
눈길 닿는 곳이 하늘이고
발길 닿는 곳이 섬이다.
아침에 떠났다가 저녁 노을을 등에
지고 돌아올 수 있는 거리에
바다와 하늘과
그리고 낭만이 있다.
설렘을 안고 떠난 먼 곳으로의
여행길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
차량의 행렬 속에 이미 여행의 참맛을
잃어버릴지 모른다. 여기 인천 연안의
크고 작은 섬들이 꿈길처럼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다.
아, 그 섬이 거기 있을 줄이야!
◇섬…섬…그 달콤한 유혹
신도·시도·모도 영종대교를 지나 삼목선착장에서 10여분 정도가면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는 세 섬. 신도의 구봉산을 오르다 지치면 연륙교를 건너 시도에 가면 된다. 송혜교가 금방이라도 걸어 나올 듯한 ‘풀 하우스'의 드라마 세트장과 그 옆으로 ‘슬픈연가' 세트장이 있다. 시도에서 다시 연륙교를 건너면 색다른 매력의 해안을 만날 수 있는데 300여 점의 조각상들이 마치 어느 조각가의 아뜨리에를 들어온 듯한 착각을 준다. |문의 752-4019
자월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섬. 모래가 고운 장골해변과 해안을 하나 돌면 큰말해수욕장이 나온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피서지로 추천할 만하다. 바다를 등에 업고 산을 오르는 것도 가슴 벅찬 일. 해발 178미터의 국사봉은 자월도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인데 산세가 낮고 나무계단이 있어 오르기도 쉽다. |문의 880-2606
영흥도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를 지나서 선재대교와 영흥대교를 건너면 은빛 바다가 출렁이는 영흥도에 닿는다. 십리포해수욕장과 장경리해수욕장이 있는 영흥도는 수령 150년을 자랑하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병풍처럼 펼쳐 있어 눈요깃감으로 맞춤이다. 장경리해수욕장은 솔숲이 있어 야영하기에도 좋으며 가까운 곳에 펜션이나 민박집이 있어 하루 코스나 그 이상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곳. 특히 이곳 일몰은 그 신비스러움이 절정에 달해 보는 이로 하여금 꿈결인 듯 취하게 만든다. |문의 886-7800~2
-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휴가. 아이들과 함께 어딘가로 떠났다 돌아오는 길에 뭔가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다면 이런 곳에 눈을 돌리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해양생태공원 소래포구에 자리잡은 해양생태공원은 우리 생태계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의 바다'이다. 군데군데 소금창고가 남아 있어 이곳이 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 제일의 소금 생산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폐염전을 개조하여 만든 생태학습관은 염전과 소금을 생산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 소래의 역사사진, 생태공원 등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 - 남동구청 정문 앞을 지나 소래방향으로 직진. 제2경인고속도로 밑에서 죄회전, 농로를 따라 1.4km 들어간다. 대중교통은 21번 버스를 타고 남동구청 지나 제2경인고속도로 고가 밑에서 하차.
|문의 453-2670
강화역사관 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의 생활상과 팔만대장경 제작과정 등을 둘러 볼 수 있고 근세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자동차를 가지고 올 경우 강화대교를 건너서 300m 지나 좌회전 신호를 받고 300m정도가면 강화역사관이 보인다 |문의 933-2178
백령도 ‘심청각' 소설 심청전의 무대가 된 곳.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던져 떠내려온 곳이 바로 백령도 앞바다라는 것이다. 심청전 소설과 판소리, 영화작품 대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연안부두에서 아침에 두 번 배가 떠난다. 소청도 대청도를 지나 4시간만에 백령도 용기포항에 닿는다. |문의 836-1771~2
배미꾸미 조각공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려 영종도에 닿으면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를 거쳐 신도, 시도, 모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이 세 섬은 연륙교로 이어져 있는데 시도에서 모도로 가면 배미꾸미라는 해변 옆으로 ‘이일도와 모도'라는 조각공원을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신도에 닿는다. 여기서부터는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모도까지 드라이브도 좋고 차가 없으면 배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마을버스가 다닌다. 자전거 대여도 가능. |문의-752-4019
갯벌센터 강화 남단 여차리에 문을 연 갯벌센터는 갯벌생물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보고인 갯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다. 갯벌모형 전시대와 갯벌의 기초부터 먹이사슬과 갯벌생물들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관람해야 하는 이색적인 체험과 다목적 연구실과 철새연구실, 망원경으로 갯벌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와 갯벌 연출모형 등이 있다.
찾아가는 길 - 초지대교를 지나 좌회전, 강화남단 도로를 타고 전등사 방향으로 간다. 동막해수욕장을 지나 10여분 정도 가면 된다. |문의 937-5057
인천시 수산종묘배양연구소 고급어류, 패류, 갑각류의 종묘를 대량 방류하고 지역 특산품종을 개발하는 곳. 체험학습관과 갯벌체험장이 있어 물고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 체험학습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찾아가는 길 - 월곶 IC에서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를 지나면 선재도와 연결되고 여기서 다리를 건너면 영흥도에 닿는다. |문의 886-7800~2
구분 하지 말자.
눈길 닿는 곳이 하늘이고
발길 닿는 곳이 섬이다.
아침에 떠났다가 저녁 노을을 등에
지고 돌아올 수 있는 거리에
바다와 하늘과
그리고 낭만이 있다.
설렘을 안고 떠난 먼 곳으로의
여행길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
차량의 행렬 속에 이미 여행의 참맛을
잃어버릴지 모른다. 여기 인천 연안의
크고 작은 섬들이 꿈길처럼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다.
아, 그 섬이 거기 있을 줄이야!
◇섬…섬…그 달콤한 유혹
신도·시도·모도 영종대교를 지나 삼목선착장에서 10여분 정도가면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는 세 섬. 신도의 구봉산을 오르다 지치면 연륙교를 건너 시도에 가면 된다. 송혜교가 금방이라도 걸어 나올 듯한 ‘풀 하우스'의 드라마 세트장과 그 옆으로 ‘슬픈연가' 세트장이 있다. 시도에서 다시 연륙교를 건너면 색다른 매력의 해안을 만날 수 있는데 300여 점의 조각상들이 마치 어느 조각가의 아뜨리에를 들어온 듯한 착각을 준다. |문의 752-4019
자월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섬. 모래가 고운 장골해변과 해안을 하나 돌면 큰말해수욕장이 나온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피서지로 추천할 만하다. 바다를 등에 업고 산을 오르는 것도 가슴 벅찬 일. 해발 178미터의 국사봉은 자월도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인데 산세가 낮고 나무계단이 있어 오르기도 쉽다. |문의 880-2606
영흥도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를 지나서 선재대교와 영흥대교를 건너면 은빛 바다가 출렁이는 영흥도에 닿는다. 십리포해수욕장과 장경리해수욕장이 있는 영흥도는 수령 150년을 자랑하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병풍처럼 펼쳐 있어 눈요깃감으로 맞춤이다. 장경리해수욕장은 솔숲이 있어 야영하기에도 좋으며 가까운 곳에 펜션이나 민박집이 있어 하루 코스나 그 이상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곳. 특히 이곳 일몰은 그 신비스러움이 절정에 달해 보는 이로 하여금 꿈결인 듯 취하게 만든다. |문의 886-7800~2
-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휴가. 아이들과 함께 어딘가로 떠났다 돌아오는 길에 뭔가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다면 이런 곳에 눈을 돌리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해양생태공원 소래포구에 자리잡은 해양생태공원은 우리 생태계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의 바다'이다. 군데군데 소금창고가 남아 있어 이곳이 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 제일의 소금 생산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폐염전을 개조하여 만든 생태학습관은 염전과 소금을 생산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 소래의 역사사진, 생태공원 등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 - 남동구청 정문 앞을 지나 소래방향으로 직진. 제2경인고속도로 밑에서 죄회전, 농로를 따라 1.4km 들어간다. 대중교통은 21번 버스를 타고 남동구청 지나 제2경인고속도로 고가 밑에서 하차.
|문의 453-2670
강화역사관 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의 생활상과 팔만대장경 제작과정 등을 둘러 볼 수 있고 근세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자동차를 가지고 올 경우 강화대교를 건너서 300m 지나 좌회전 신호를 받고 300m정도가면 강화역사관이 보인다 |문의 933-2178
백령도 ‘심청각' 소설 심청전의 무대가 된 곳.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던져 떠내려온 곳이 바로 백령도 앞바다라는 것이다. 심청전 소설과 판소리, 영화작품 대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연안부두에서 아침에 두 번 배가 떠난다. 소청도 대청도를 지나 4시간만에 백령도 용기포항에 닿는다. |문의 836-1771~2
배미꾸미 조각공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려 영종도에 닿으면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를 거쳐 신도, 시도, 모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이 세 섬은 연륙교로 이어져 있는데 시도에서 모도로 가면 배미꾸미라는 해변 옆으로 ‘이일도와 모도'라는 조각공원을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신도에 닿는다. 여기서부터는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모도까지 드라이브도 좋고 차가 없으면 배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마을버스가 다닌다. 자전거 대여도 가능. |문의-752-4019
갯벌센터 강화 남단 여차리에 문을 연 갯벌센터는 갯벌생물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보고인 갯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다. 갯벌모형 전시대와 갯벌의 기초부터 먹이사슬과 갯벌생물들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관람해야 하는 이색적인 체험과 다목적 연구실과 철새연구실, 망원경으로 갯벌을 관찰할 수 있는 전망대와 갯벌 연출모형 등이 있다.
찾아가는 길 - 초지대교를 지나 좌회전, 강화남단 도로를 타고 전등사 방향으로 간다. 동막해수욕장을 지나 10여분 정도 가면 된다. |문의 937-5057
인천시 수산종묘배양연구소 고급어류, 패류, 갑각류의 종묘를 대량 방류하고 지역 특산품종을 개발하는 곳. 체험학습관과 갯벌체험장이 있어 물고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 체험학습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찾아가는 길 - 월곶 IC에서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를 지나면 선재도와 연결되고 여기서 다리를 건너면 영흥도에 닿는다. |문의 886-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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