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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교와 인천기계공고를 끼고있는 주안 2,4동 지역일대 40여만평이 "도시재정비촉진(일명 뉴타운사업) 시범지구"로 추진되면서 인천 전역이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주안 2,4동은 지난 60∼70년대 주안 5,6수출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조성되어 인천발전의 중심축으로 그 역할을 다해 왔으나, 오늘 날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하고 공원과 주차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심각한 도시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그 동안 지역 주민들의 계속되는 민원제기와 함께 여러 각도에 걸쳐 개발을 검토해 왔었다.

금번 인천시와 남구는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8일 주안2, 4동 지역을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시범지구 후보지로 지정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건설교통부는 인천 주안2, 4동 일대와 부산 금사구 일원을 예비 시범지구로 지정하면서 2008년 추가 선정때 우선 시범지구로 지정키로 발표했다.

한편, 인천시와 남구는 2009년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필요 예산 5억 5천만원을 이미 확보하여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주안 2,4동 뉴타운 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시가 확정 고시한 민간주도의 재개발사업과는 다르게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6조 5천억이라는 엄청난 정부의 예산지원과 함께 각종 혜택이 이뤄져 상업, 문화, 교육 등 충분한 도시기반시설을 확보하는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과 함께 송도신도시와 연계하는 미래 인천 발전의 중심도시로서의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하겠다.

필자는 이 지역 재선 구의원으로서 주변의 급속한 신시가지 개발등으로 구도심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주안2,4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이미 지난 2005년 “바이 인천도시계획책자”에 최초로 주안 2,4동 뉴타운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그 동안 수차례에 걸친 구정질문과 선거공약을 통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한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하여 인천시와 남구의 관계부서를 찾아 동분서주한 결과 많은 사람들의 협조와 도움에 의하여 금년 3월 용역비 5억5천을 확보하여 금번 6월 드디어 용역에 착수하게 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게 된것에 대하여 지역의 대표를 떠나 주민의 한 사람으로 남다른 감회가 앞선다.

최근 일본은 구도심권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쇼핑몰, 영화관, 식당가 등 주거와 여가가 한 공간에서 가능한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으로 개발하여 그 가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으며, 중동의 석유부국 두바이는 사막에 인공섬을 만들고, 세계 7성 호텔인 불주알 아랍호텔을 신축하여 불모지 사막의 나라가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바라보면서, 오늘 첫 걸음을 내딛고 있는 주안2,4동 도시재정비촉진(일명 뉴타운)사업이 송도 등 수도권 신도시를 능가하는 창조적인 신개발로, 자손만대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길이 남는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는 그날을 학수고대하며, 오늘도 대표자에게 맡겨진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고자 마음을 다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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