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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싣는 순서 >

(1) 쓰레기에 대한 오해와 이해
(2) 청소행정의 현주소
(3) 함께 풀어야 할 과제

쓰레기가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살면서부터이다. 산업의 발달은 대량 생산·소비, 도시화를 만들었고, 다량 생산된 공산품들은 도시 사람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소비되고 버려졌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에는 생활폐기물이라고 하여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려야하는 것과 재활용가능자원이라고 하여 버려진 제품 또는 원료를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품과 음식물류폐기물이 있다.
남구에서 버려진 쓰레기는 남부광역소각장 또는 수도권매립지에서 소각·매립되고 있으며, 매립지의 수용 한계로 인해 소각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재활용이다.
쓰레기 처리의 재활용이란 사용 한 제품을 회수하여 세척, 분쇄 과정을 거쳐 다시 제조과정의 원료로 만들어 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플라스틱류)과 원형 그대로의 제품을 세척하여 재사용하 것(병류)을 말한다.
쓰레기종량제 실시는 ‘쓰레기는 단순히 버리면 된다'라고 생각하던 차원에서 주민 스스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배출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주체로서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반면, 종량제봉투 구입에 대한 부담 및 분리배출의 불편함은 불법투기 쓰레기 발생량 증가로 이어져 문제가 심각하다.
이렇게 무단으로 배출된 쓰레기는 쓰레기 처리를 지연시키고, 이 장소가 상습 불법투기장소가 되면서 환경을 오염시키며,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쓰레기종량제 성공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의식의 변화이다.
생산자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과 폐기물 회수 체계를 마련하고, 정부는 쓰레기 감량을 위한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등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뒤따른다면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쓰레기를 버릴만한 장소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음을 생각할 때 쓰레기는 버리기에는 소중한 자원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살리는 길이며, 이로써 쓰레기와의 전쟁은 서로가 승리하는 아름다운 전쟁이 될 것이다.

|청소과장 권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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