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농약농산물 세계 유일 친환경 인증
수입인증 증가따라 국산 신뢰도 하락
미국의 환경보호청(EPA:Envi
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제초제의 60%, 살균제의 90%, 살충제의 30% 정도는 잠재적인 발암의 요인이 되는 물질의 한가지임을 밝히고 있다.
이는 농약이 결국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는 물질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을 수 없으며, 발암의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라도 출산율 저하, 신경장애, 유전자 변이 등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어른들보다 농약 등 발암요인이 되는 물질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아토피 등의 이유로 믿고 살 수 있는 국산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지금 우리 현주소는 어떠할까.
우선 유기농업이란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농약 생장조절제 제초제), 가축사료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전환기 유기농산물을 포함한 4종류에서 3종류인 친환경농산물 인증단계를 두어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 저농약 농산물로 크게 분류하고 있다. 유기농산물은 다년생 작물은 3년 이상, 그 외 작물은 2년 이상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것을 말한다.
또, 무농약 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1/3 이내 사용하여 재배한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농약 농산물은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1/2 이내, 농약 살포 횟수는 농약 안전사용기준의 1/2 이하로 사용하며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고 잔류 농약이 1/2 이하인 것을 말한다.
그런데 요즘 저농약 농산물이 문제가 되고 있다. 농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농약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인증하는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저농약농산물을 포함시킴에 따라 소비자들의 신뢰도 하락으로 소비위축은 물론 신뢰도도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수입 유기 농산물이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어 큰 문제다. 다른 나라의 유기농 업자들이 진출하고 있다기보단 대부분이 우리나라 회사나 개인들이 다른 나라에 나가 직접 유기농산물을 재배해 들여오거나 계약재배를 통해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현재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이 다른 나라 농경지를 대상으로 내준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은 4만9,374㏊로 국내 유기농산물 인증면적 4,374㏊의 11배를 넘는다. 2003년 처음으로 수입 유기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내주기 시작해 2005년 3만2,18㏊, 2006년 4만9,374㏊로 증가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또, 그러한 농산물의 유기농 검증 여부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마구잡이 수입으로 일본의 유기농 시장이 외국에 잠식된 지금 우리도 우리 유기 농산물을 찾아보기 어려운 시기가 다가올지도 모른다. 특히 다음 세대를 생각할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때에 한 대선예비후보가 어린이 급식 식자재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사용과 화학조미료 사용 금지 등 정기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지만 아직도 우리 현주소가 여기까지 밖에 오지 못했음을 말해주고 있는 듯해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정부와 농업인들이 함께 앞서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게 유기농산물 인증과 유통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소비자들도 현명하게 따져 구입하여 건강한 유기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올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수입인증 증가따라 국산 신뢰도 하락
미국의 환경보호청(EPA:Envi
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제초제의 60%, 살균제의 90%, 살충제의 30% 정도는 잠재적인 발암의 요인이 되는 물질의 한가지임을 밝히고 있다.
이는 농약이 결국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는 물질이므로 인체에 해가 없을 수 없으며, 발암의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라도 출산율 저하, 신경장애, 유전자 변이 등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어른들보다 농약 등 발암요인이 되는 물질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아토피 등의 이유로 믿고 살 수 있는 국산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지금 우리 현주소는 어떠할까.
우선 유기농업이란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농약 생장조절제 제초제), 가축사료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전환기 유기농산물을 포함한 4종류에서 3종류인 친환경농산물 인증단계를 두어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 저농약 농산물로 크게 분류하고 있다. 유기농산물은 다년생 작물은 3년 이상, 그 외 작물은 2년 이상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것을 말한다.
또, 무농약 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1/3 이내 사용하여 재배한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농약 농산물은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1/2 이내, 농약 살포 횟수는 농약 안전사용기준의 1/2 이하로 사용하며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고 잔류 농약이 1/2 이하인 것을 말한다.
그런데 요즘 저농약 농산물이 문제가 되고 있다. 농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농약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인증하는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저농약농산물을 포함시킴에 따라 소비자들의 신뢰도 하락으로 소비위축은 물론 신뢰도도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수입 유기 농산물이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어 큰 문제다. 다른 나라의 유기농 업자들이 진출하고 있다기보단 대부분이 우리나라 회사나 개인들이 다른 나라에 나가 직접 유기농산물을 재배해 들여오거나 계약재배를 통해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현재 우리나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이 다른 나라 농경지를 대상으로 내준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은 4만9,374㏊로 국내 유기농산물 인증면적 4,374㏊의 11배를 넘는다. 2003년 처음으로 수입 유기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내주기 시작해 2005년 3만2,18㏊, 2006년 4만9,374㏊로 증가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또, 그러한 농산물의 유기농 검증 여부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마구잡이 수입으로 일본의 유기농 시장이 외국에 잠식된 지금 우리도 우리 유기 농산물을 찾아보기 어려운 시기가 다가올지도 모른다. 특히 다음 세대를 생각할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때에 한 대선예비후보가 어린이 급식 식자재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사용과 화학조미료 사용 금지 등 정기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지만 아직도 우리 현주소가 여기까지 밖에 오지 못했음을 말해주고 있는 듯해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정부와 농업인들이 함께 앞서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게 유기농산물 인증과 유통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소비자들도 현명하게 따져 구입하여 건강한 유기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올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