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홍승용)가 10월 2일 제11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인천 남구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청과 인하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인하대 생활과학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하대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실버페스티벌’에서는 손·자녀와 함께 각 가정의 자랑하고 싶은 음식을 만드는 경연을 벌리고, 신바람 노래자랑 대회, 웃음잔치, 마술, 인하대 동아리 축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 행사가 마련 진행되었다.
진행을 맡은 웃음건강강사의 진행으로 일부의 막이 올랐다. 15초 웃기게임으로 억지웃음을 자아내게 하여 억지자체가 웃음으로 승화되는 웃음건강치료의 효과를 맛보게 하기도 했다.
인하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준비와 어른공경의 교육적가치가 엿보이는 농악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고령사회로 가는 길목에서의 젊음과 노년이 한 마당이 되는 행사의 의미부여를 찾아볼 수가 있었다.
300여명의 노인들은 학교 측에서 마련한 다과를 즐기며 손뼉을 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남구노인복지회관 소속 노-노 케어 유영현(67세)할머니는 연신 즐거운 표정으로 적극적이며 봉사하는 노인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 한국은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진입속도가 세계1등이다. 저 출산 고령사회에서 경제성장은 계속될 것인가? 그 많은 노인은 누가 부양할 것인가? 고령사회쇼크, 고령사회지진으로까지 표현되는 것이 국가노인문제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하대는 평생교육원도 개방하고 인천시 노인지도사 교육 등 노인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지역대학교육기관의 노인문제 행사개최는 이러한 관점에서 시사 하는바가 크다 할 것이다.
오래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최대 소망일 것이다. 노인이 국가의 발전에 저해되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노인들은 의존적인 존재에서 독립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다.
세계적인 노인문제연구모임인 국제노년학 노인의학협회(IAGG)가 최근 10년간 개최한 학술회에서 활동적 노인(Active Aging) 생산적 노년(Productive) 성공적 노년(Successful Again)등의 주제를 다루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노인 상을 강조하고 있다.
길은 길인데 딴 길이 있을소냐/ 사람이 길을 만들어 오라 가라 하네/ 젊어 애쓴 길 늙어 접는길/ 어디서나 물러서서 ‘어여 가게’ 해 보세/ 짠 짠한 노인 냄새 털어버리고 넉넉한 속마음으로 우뚝 서 보세.(중략) 욕심은 욕심인데 딴 욕심이 있을소냐/ 흰 욕심 검은 욕심 울고 웃고 했네/ 물불 안 가리고 좋아했던 욕심/ 철든 듯 하거들랑 부끄러워 해보세/ 우리들 입 냄새 털어버리고/ 장자다운 풍도로 우뚝 서보세.
운산 윤기영의 장자의 풍도를 읽어보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 67세 나도 노인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신중균 기자>
sjk2111@naver.com
이번 ‘실버페스티벌’에서는 손·자녀와 함께 각 가정의 자랑하고 싶은 음식을 만드는 경연을 벌리고, 신바람 노래자랑 대회, 웃음잔치, 마술, 인하대 동아리 축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 행사가 마련 진행되었다.
진행을 맡은 웃음건강강사의 진행으로 일부의 막이 올랐다. 15초 웃기게임으로 억지웃음을 자아내게 하여 억지자체가 웃음으로 승화되는 웃음건강치료의 효과를 맛보게 하기도 했다.
인하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준비와 어른공경의 교육적가치가 엿보이는 농악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고령사회로 가는 길목에서의 젊음과 노년이 한 마당이 되는 행사의 의미부여를 찾아볼 수가 있었다.
300여명의 노인들은 학교 측에서 마련한 다과를 즐기며 손뼉을 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남구노인복지회관 소속 노-노 케어 유영현(67세)할머니는 연신 즐거운 표정으로 적극적이며 봉사하는 노인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 한국은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진입속도가 세계1등이다. 저 출산 고령사회에서 경제성장은 계속될 것인가? 그 많은 노인은 누가 부양할 것인가? 고령사회쇼크, 고령사회지진으로까지 표현되는 것이 국가노인문제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하대는 평생교육원도 개방하고 인천시 노인지도사 교육 등 노인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고 있다. 지역대학교육기관의 노인문제 행사개최는 이러한 관점에서 시사 하는바가 크다 할 것이다.
오래살고 싶은 것은 인간의 최대 소망일 것이다. 노인이 국가의 발전에 저해되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노인들은 의존적인 존재에서 독립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다.
세계적인 노인문제연구모임인 국제노년학 노인의학협회(IAGG)가 최근 10년간 개최한 학술회에서 활동적 노인(Active Aging) 생산적 노년(Productive) 성공적 노년(Successful Again)등의 주제를 다루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노인 상을 강조하고 있다.
길은 길인데 딴 길이 있을소냐/ 사람이 길을 만들어 오라 가라 하네/ 젊어 애쓴 길 늙어 접는길/ 어디서나 물러서서 ‘어여 가게’ 해 보세/ 짠 짠한 노인 냄새 털어버리고 넉넉한 속마음으로 우뚝 서 보세.(중략) 욕심은 욕심인데 딴 욕심이 있을소냐/ 흰 욕심 검은 욕심 울고 웃고 했네/ 물불 안 가리고 좋아했던 욕심/ 철든 듯 하거들랑 부끄러워 해보세/ 우리들 입 냄새 털어버리고/ 장자다운 풍도로 우뚝 서보세.
운산 윤기영의 장자의 풍도를 읽어보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 67세 나도 노인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신중균 기자>
sjk2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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