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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평상시처럼 … 적절한 긴장 유지를
매 끼니 챙겨 먹고 머리 맑도록 오미자차
매일 문제풀이 … 핵심개념 위주 최종점검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준비를 잘 마무리하고 안정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할 시기이다.

수험생은 수능일이 가까워질수록 긴장, 과로가 겹쳐 늘 피곤하고 입맛도 없다. 잠도 부족하고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관에 갑자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나 장은 감정적 자극이나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불안, 긴장 , 초조의 정신적 상태가 원인이 되어 변비, 설사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을 이해하고 성적을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점검해보자.

1) 수험생의 건강관리
1. 수면시간
수험생들은 부족한 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러나 시험 일자가 다가온다고 해서 평소보다 잠을 덜 자면서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시험을 망치기 쉽다. 가장 좋은 것은 평상시처럼 수면을 취한다. 낮 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오히려 수면 시간을 조금 더 늘이는 것이 좋다.
2. 기상시간
수면 및 각성 리듬을 유지 하는 게 중요하다. 입실 시간이 오전 8시쯤이기 때문에 지각하지 않도록 최소한 2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다. 또 최소한 2시간 전에 일어나야 두뇌가 활발이 운동을 한다.
3.식사관리
아침을 거르면 두뇌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단히 요기라도 필요하다. 그러나 오랫동안 아침식사를 하지 않다가 아침을 먹으면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의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금씩 음식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시험 직전 배가 너무 고프다면 초코렛이나 사탕을 먹는 것이 좋다.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보다 신선한 과일 주스가 좋겠다.
4. 컨디션 조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나 코막힘 증상이 일어나기 쉽다.
오랫동안 코가 막혔다면 장기적으로 수면부족, 집중력 감퇴, 기억력저하, 체력저하를 일으켜 수험생의 학습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때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거나 콧망울의 양쪽을 매일 20-30번 문질러 준다. 면역력 떨어뜨리는 인스탄트 음식은 삼가고 실내습도를 50-60% 유지한다.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마스크 착용하고 잠들기 전 생리식염수나 정제소금으로 코를 세척한다.
5. 집중력에 좋은 지압법
머리가 무겁고 나른한 증세를 보일 땐 머리와 손발에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집중력 강화에 좋다.
가장 효과적인 곳은 풍지혈, 태양혈, 백회로 풍지혈은 목 중앙에서 양쪽으로 1.5cm 떨어져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로 목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태양혈은 관자놀이, 백회는 머리에서 가장 높은 부위다.

2) 수험생에게 원기 돋는 차
수험생에게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오미자 차를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
오미자는 수험생의 약해진 기력을 보강 해 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머리를 맑게 하고 감기에 걸렸을 때 효과적이다.

1.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풀어주는 신경안정 작용이 있다. 밤이면 잠을 못 자고 꿈 많이 꾸는 사람이나 신경이 예민한 수험생에게 좋다. 차로 마시거나 밥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2. 곶감 약 꿀 절임
기혈이 약해 피곤하고 불안하여 잠을 설치거나 학습능력이 떨어질 때 좋다.
3. 결명자 차
머리가 무겁고 초점이 흐려질 때 결명차를 마신다. 결명자는 눈을 밝혀주는 약효가 있다. 눈에 이상이 없는데 시력이 감퇴되거나 눈이 침침할 때 장복하면 효능이 있다. 어지럼증과 가슴이 답답한 증세에도 효과 있다.
4. 황국 차
말린 국화로 끓인 차다. 일명 시력 증진차라고도 한다.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귀울음, 눈의 충혈, 종기 등을 해소하며 복통 등에 효과적이다. 눈을 혹사하는 학생이나 신경을 많이 쓰는 정신 근로자에게 탁월하다.
3) 집중력을 높이려면
수험생의 집중력은 체력 여하에 달려 있지만 피로가 겹쳐도 집중력이 떨어진다. 매 끼니를 챙겨 먹으며 과식하지 않는다. 총뇌탕이나 귀비탕을 복용해도 좋다.

4) 수험생의 보약 처방
한방에서는 뇌도 신체의 일부로 보기 때문에, 신체의 상태에 따라 그 기능이 활발하거나 저하될 수 있어 한약으로 뇌의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1. 두뇌 활동이 저하되어 자주 머리가 아프고, 맑지 못하고, 어지럽기까지 하는 경우에는 머리를 맑게 해주며 영양을 공급해주는 보약을 처방한다.
2.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잘 일으키는 경우에는 비위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계통을 쓴다.
3. 전반적으로 신체가 허약하여 항상 피곤해 하고 기운이 없어 하는 경우에는 기혈을 보하는 십전대보통(十全大補湯) 계통을 처방한다.
4.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특히 여학생의 경우 시험 전에는 더욱 예민해져 식사도 못하고, 먹은 것도 체하고, 복통 설사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정신적인 안정을 우선으로 하면서 체력을 도와주는 처방을 한다.
5.수험생의 집중력은 체력 여하에 달려 있지만 피로가 겹쳐도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때는 총뇌탕이나 귀비탕을 복용해도 좋다.
그동안 해 온 학습 결과를 믿으며 남은 기간 짧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기대 된다.

<최종 수능20일 10 계명>
1. 수능 중심으로 생활, 공부 습관 바꾸자
2.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수능 실전 연습을 하자
3. 사교활동, TV시청은 수능 이후로 미루자
4.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도 실력이다.
5.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며 집중력 높이자
6. 도표, 사진 지도 등 교과자료를 시사 문제와 연계하자
7. 학습 목표와 핵심 개념 위주로 최종 점검하자
8. 영역별, 핵심사항 10쪽 정도 요점노트 만들자
9. 모의고사와 오답 노트 만들자
10. 매일 문제 풀어 감각 잃지 말고 20-30점 더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 갖는다

<안점이 기자>
anmc12@hanmail.net
<출처=네이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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