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생활

가정의 소중함

박광현(문학동)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위한 고민
이타적 마음으로 가정 사랑해야

우리 문학동은 도호부청사와 인천향교, 문학산성이 있는 인천 문화의 태동지이자, 인천의 진산 문학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문학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재잘대는 2천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올 듯 정겨운 곳이다.
최근 문학동은 다세대 주택 건축 붐을 타고 구 도심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로 활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이른 아침이면 어머니 교통봉사대원들의 우렁찬 함성이 등교길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해맑은 아침 햇살이 푸르름을 더해주는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이웃과 가정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 볼 때이다.
가정은 우리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성장기를 거치면서 인성교육을 받고 생활습관을 익히는 곳이기 때문에 성장기의 가정환경은 매우 중요 하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반인륜적인 행위도 결국은 가정의 결손이나 가정교육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통계를 보더라도 가정은 사회생활의 근본이자 인격완성의 기본이 되는 곳이다.
그러나 경제적 변화와 함께 서양문화가 무분별하게 밀려오면서 이러한 가정의 개념이 퇴색되어만 가고 있는 것 같아 지역을 대표하는 구의원으로서 안타까움이 앞선다.
평생 동안 매일매일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해도 지나치지 않겠지만 지금이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걱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첫째, 가족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화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며 내 가족만 생각하지 말고 사회의 모든 사람을 함께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으로 가정을 사랑해야 할 것이다.
둘째,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부모와 같이 있는 시간이며, 어릴 적부터 부모와 자주 대화했던 아이들은 커서도 잘못된 길로 들어설 확률이 훨씬 낮다.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신뢰해주는 가정이 있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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