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에서 지난 3월 11일 박광현 의원이 남구의 구 명칭을 바꾸자는 문제를 제기하자 구청장은 시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추진에 맞춰 변경을 추진하겠다는 신문보도를 보았다.
환영한다. 그간 방위개념을 적용, 현재까지 적용한 것은 지역 특색이나 정서와 역사성을 전혀 고려치 않고 정해진 구 명칭이다. 이제 와서 구 명칭 개정에 관심을 갖고 임하는 관의 자세는 만시지탄이나 퍽 다행스럽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인 1883년 제물포가 개항되기 이전까지 인천의 행정을 총괄하던 유서깊은 역사의 고장이 문학이다.
문학동 연혁에서도 밝혔듯이 인천의 미추홀이라 불러 왔을 때는 삼국의 건국 초기이며 고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을 건국하고 도읍지로 정한 곳이 문학산 주변이란 사료가 있어 현 문학동이 인천의 발상지임을 보여준다.
또한 조선조 말까지 인천의 도호부의 지위는 지속되었는데 그 도호부 청사가 바로 현 문학동에 있다. 과거 인천, 읍내하면 인천의 구읍인 부천군 문학면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문학지역의 역사성을 고려할 때 방위의 개념에서 정해진 구의 명칭은 마땅히 변경되어야 한다. 그 명칭에 있어서도 문학, 수봉, 제물포, 미추홀 등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지난해 문학경기장에서 월드컵 16강의 신화를 이루어 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외국에서도 `문학'하면 잘 알 정도로 알려져 있으므로 구명은 문학구로 함이 바람직하다고 본다.인천시 관내 각 구, 군 명칭을 지역명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등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이와 같은 취지로 볼 때 구명칭 변경을 더 미루어서는 안되고 이제야 말로 남구민의 숙원인 구명을 변경하여 자긍심을 갖고 구정에 더 큰 관심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애향심을 발휘할 수 있는 구민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김윤진(문학동)
환영한다. 그간 방위개념을 적용, 현재까지 적용한 것은 지역 특색이나 정서와 역사성을 전혀 고려치 않고 정해진 구 명칭이다. 이제 와서 구 명칭 개정에 관심을 갖고 임하는 관의 자세는 만시지탄이나 퍽 다행스럽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인 1883년 제물포가 개항되기 이전까지 인천의 행정을 총괄하던 유서깊은 역사의 고장이 문학이다.
문학동 연혁에서도 밝혔듯이 인천의 미추홀이라 불러 왔을 때는 삼국의 건국 초기이며 고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을 건국하고 도읍지로 정한 곳이 문학산 주변이란 사료가 있어 현 문학동이 인천의 발상지임을 보여준다.
또한 조선조 말까지 인천의 도호부의 지위는 지속되었는데 그 도호부 청사가 바로 현 문학동에 있다. 과거 인천, 읍내하면 인천의 구읍인 부천군 문학면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문학지역의 역사성을 고려할 때 방위의 개념에서 정해진 구의 명칭은 마땅히 변경되어야 한다. 그 명칭에 있어서도 문학, 수봉, 제물포, 미추홀 등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지난해 문학경기장에서 월드컵 16강의 신화를 이루어 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외국에서도 `문학'하면 잘 알 정도로 알려져 있으므로 구명은 문학구로 함이 바람직하다고 본다.인천시 관내 각 구, 군 명칭을 지역명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등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이와 같은 취지로 볼 때 구명칭 변경을 더 미루어서는 안되고 이제야 말로 남구민의 숙원인 구명을 변경하여 자긍심을 갖고 구정에 더 큰 관심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애향심을 발휘할 수 있는 구민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김윤진(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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