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부고 학생들이 초등생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이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인하부고생들은 지난 12일 학익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에 나섰다.
이 봉사활동은 토요휴무일에 돌보아줄 어른이 없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행해져온 일이다.
오랫동안 만남을 가져온 덕분에 이날 봉사활동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한시간동안 진행된 공부시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수업에 참여, 한명도 흐트러짐 없이 멘토들을 잘 따라주었다. 이어 놀이시간에는 멘토들이 아이들과 여러 가지 보드게임에 나서 내내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질 안았다.
이날 봉사활동을 한 인하부고 2학년 안정수군은 “평소 재능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재능 기부봉사에 관심이 있어 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봉사활동을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겐 길수도 있는 시간을 참고 견디는 끈기에 놀랐고 가르침에 잘 따라와 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멘토들에게는 나눔의 행복을, 아이들에게는 함께하는 시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이 봉사활동은 앞으로 2년간 더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수 학생명예기자(인하부고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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