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생활

인천시청소년회관이 자·몽·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자·몽·청은 자신이 원하는 몽(夢, 꿈)을 꾸는 청소년이라는 뜻으로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 각 20명과 3자녀 이상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단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 1~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교과학습(국어·영어·수학)과 보충학습(독서·과제물지도, 교과영역 보충) 등으로 진행된다. 또 주중체험(진로·미술·인생교육·외국어지도), 주말체험(월1회 야외체험활동) 등 전문체험활동과 참여연극, 영화논술, 체육, 동아리, 자치회의 등의 자기개발활동도 열린다.
특별지원과정으로는 여름방학캠프, 학부모간담회, 부모교육, 발표회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 급식,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상학교 참여연극 수업, 남구청 및 숭의보건지소 인바디 검사, 식습관 상담 등 생활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자립장 커피쿱을 연계한 바리스타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변보배 방과후 아카데미 교사는 "처음에 우려했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변화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전문체험 및 학습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지난 2005년 46곳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06년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현재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중심으로 250개가 운영되고 있다. 
노점순기자 bogakhoa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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