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거나 진로탐색을 도와주는 과정을 마련, 퇴직한 베이비부머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센터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베이비붐세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한 프로그램지원, 아동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아동교육의 진행 및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자원 지원, 베이비부머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이다. 
구체적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영어단어 지도사 6개월 과정을 수료할 경우 지역내 초등학교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 영어학습을 지도할 수 있다.
지도교사로서 1대1수업을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진용범 지도교사는 "저학년 학생들이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꾸준히 영어 단어 암기공부를 하고 교사와 익숙해지면서 학습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지원사업 오과장 학교에 가다는 진로지도 및 스피치 교육을 수료하면 초등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진로탐색을 도와준다.
실제로 각 사업에 맞는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8월부터 초등학교와 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사업은 다양한 직업을 갖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던 베이비붐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라며 "은퇴한 베이비붐세대가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고 기관을 연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자기자 sjpark8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