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인주중학교는 중국 후난의 호남 사대부설 박재실험 중학교와 자매결연, 해마다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2012년에 시작,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교류는 지난 10월26일~2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매년 5월에 열어온 행사가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늦춰졌다.
국제교류는 1년에 두 차례 진행, 한 번은 중국 학생들이 한국에 오고, 또 한 번은 한국 학생들이 중국에 가서 문화 체험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청소년들이 방한했다. 인주중학교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민속촌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방문했다.
홈스테이로 중국 친구를 맞은 인주중 학생들은 "국제교류를 하면서 외국인 친구가 생기는 것이 신기했다"며 "가까운 나라여도 먹는 문화 등 기본적인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보고 알게 됐다"고 전했다.
양국 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장유희 학생명예기자 (인주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