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해 인천시교육청과 MOU를 체결, 5년 프로젝트로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엔 학교현장에서 교사를 중심으로 가고싶은 학교 만들기를 매진한데 이어 2016년에는 학교에서 시작된 변화를 남구 전체로 확대, 살고싶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교특색사업 및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교를 배려한 사업과 학부모 참여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민ㆍ관ㆍ학 거버넌스 등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사업 확장, 지역화 교육과정 모델 개발, 전문 학습공동체 운영 및 학생동아리와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교육혁신, 선진교육협력모델 운영, 남구온마을교육기반 구축을 3대 정책지표로 정했다. 
공교육혁신은 교육과정 정상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한 학생중심ㆍ지역연계 교육과정 확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 배움중심의 수업과 수업중심의 학교문화로 혁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창의공감교육과정 운영, 전문학습 공동체 운영, 학생동아리 운영, 학생상담 지원, 독서 토론 논술교육지원에 나선다.
선진교육모델 운영은 교육공동체 역량강화와 교육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추진한다. 또 남구 온마을교육기반 구축은 온마을교육모델을 개발하고 교육지원센터를 세워 민주시민과 주인의식 고취를 꾀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교육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까지 1, 2차 사업학교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남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이 지역공동체 토론회 및 학교, 학부모,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한마음 축제를 열 계획이다.
김호선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