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회장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 건강도 지키고 마음도 안정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장수비결을 묻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내 안의 흥을 끌어내고 흥이 없다면 흥을 만들어서라도 웃고 살아가야 한다"며 웃는다.
"남구에는 65세이상 노인이 5만 5천여명, 경로당이 143곳입니다. 복지사들이 건강관리와 여가문화생활을 제공하고 노인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관리와 도움을 주고 있지요."
양 지회장은 올해 남구경로당 회원 배가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새해 결심을 전했다.
"회원이 많아야 신명나게 일할 수 있어요. 또 예산을 확보해서 노인복지회관  노후시설 보수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려고 합니다."
금년 스스로를 다지는 말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꼽았다.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라는 풀이를 들려준다.
"2016년엔 자기만의 향기가 나는 삶을 살아가면서 베풀고 나눌 줄 알았으면 합니다."
인터뷰 마무리로 지회장은 새해 남구 주민 모두 붉은 원숭이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노점순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