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생활

온누리 겨울지나 봄소식 여울지면
풍선속 공기처럼 가벼운 설레임이
물안개 피어나듯 나의가슴 일렁인다

세찬 바람 잘도 견뎌온 그대 목련의 그리움이여
이제야 만삭의 엷스레한 살을 찢어
그대 오는가

순백의 색도 아닌듯 한
하얀 목련의이름 그대여
아침이슬 흠뻑맞아 온몸적셔 감싸이고

햇살머금 그대 아름다움 우아함,
차라리 환상인듯 나를 멈추게한다
님을 보는 듯, 님을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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