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생활

1. 6월 6일 현충일이다.
조국을 위해 꽃다운 젊은이들이 목숨을 초개와 같이 산화해 갔다. 우리는 지금 잘 살고 있다고 선열들이 희생한 보훈의 날을 잊을 수가 없다. 유가족들에게 보훈의 날 만이라도 위로하고 존경할 수는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2. 1999년 6월 15일은 연평해전 승리의 기념일이다.
세계 해전사 전문가는 물론 해군 지휘관들을 놀라게 한 큰 사건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작전을 방불케 하는 현대 장비를 갖춘 해군에 의해 (초계정과 쾌속정) 재현되었다는 화두가 되었으며,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하는 VIP들과 외국함대 지휘관들이 그 당시의 해전 필름을 관람하는 것이 상례가 되기도 했다. 본회(대한민국 건국회 인천지회)는 필승해군의 연평해전 승리를 기리기 위해 매년 6월이 되면 해군 제2함대 인천방어 사령부를 방문,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기를 진작하는데 일조를 해오고 있다. 특히 보훈의 달을 맞아 5회의 연평해전 승리를 위한 행사를 해첩(UDU) 동지회와 공동으로, 그리고 인천방어 사령부와 함께 협력하여 팔미도에서 행사를 해오고 있다.

3. 6월 25일은 6·25 사변의 날이다.
6·25는 북한의 남침으로 동족간의 서로가 가슴에 총부리를 맞대고, 골육상잔의 치욕의 피를 뿌린 일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4. 6월 29일은 서해안(백령도) 해상 교전의 날이다.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 25분 서남방 15마일 지점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과 우리 해군 고속정간에 생사를 가늠하는 해상 전투가 벌어졌다. 25분간 그것은 엄청난 시간이며 총열이 불덩이가 되고 실탄이 바닥이 나고 지휘관의 목이 터져라 고함치는 다급한 순간이었다. 북한군은 의도적으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면서 선제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우리 고속정(참수리호)이라는 분통 터지는 긴급뉴스를 국민들에게 접하게 했다.
오늘 우리는 동이 트는 아침바다와 달이 뜨는 저녁하늘 아래, 푸른 바다와 오대양을 주름 잡겠다고 앵카송을 힘차게 불렀던 참수리호의 장병들에게 필승의 깃발 아래 중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다해 줄 것을 다짐하면서 악몽의 그날을 다시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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