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생활

보아도 못 본 듯이 들어도 못들은 듯
하고픈 말도 말하지 못하는 것은
선하고 인내하기 위해서요

인생이란 세월의 흐름이요
곧은목 곧은자세 보이려 애쓰는이여
황혼이 찾아오면 그때는 어쩌려나

곧은목 곧은허리
굽다못해 지팡이에 몸을 곧게 해도
굽어굽어 지는허리 한몸은 어인지고

목에서 올때 이몸은 있었오
명예와 부가 있었오
세상무리 모든 것이 무명초인걸
바람이 불어도
구름이 흘러도
나는 모르오
그저 그렇게 정과 사랑
욕망과 환희도
세상것 모두가
잠시 왔다 잊혀지는
바람인 것을
내자리 내것이란
태초에 없었거늘

그림자도 부끄러워
지우고 갈까보오
이름없는 풀이라
무명초라 하지만
이세상 모두것은
무명초라 불리는
그 이름마저
실상은 없다오
공공누리 제4유형 출처표시 및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가능

* 본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만족스러우신가요? 평가에 참여하시면 누리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닫기
추천 기사
  1. 각 동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와 함께 다양한 연계행사도 즐겨보세요~
  2. 2026년 8월 기부자 명단 및 기부내역
  3. 인천향교 명륜학당! 우리 문화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경험해 보세요
  4. 제6회 수봉산 페스티벌 개최!
  5. 2026년 인천 원도사제&낙섬축제 10월 24일 개최
  • 구정종합
  • 의정소식
  • 복지/건강/생활
  • 문화/교육/인물
  • 칼럼/기고
  • 소식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