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도서구입량이 증가했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예년보다 1인당 독서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외출에 제약이 많은 요즘, `집콕` 독서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이번 달부터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팁 하나, 도서관에 회원 가입을 하면 무료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루이즈 글릭 | 수오서재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저마다의 `시`가 있다. 사회적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이야말로 마음 챙김이 필요한 시간이다. 류시화 시인은 `한 편의 시가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건네지는 것은 인간 고유의 아름다운 행위`라고 말한다. 시집은 고대와 중세와 현대의 시인들이 나와 타인에 대한 따뜻한 성찰로 우리를 초대한다.
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
박진영 | 위즈덤하우스
생각도 고민도 많은 요즘 중학생. `나는 누구일까요? 내 꿈은 뭘까?` `나`를 알아야 자신감도 생기고 행복하다.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떻게 살아갈지도 `나`를 알아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평소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이 잘 담기도록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의 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지 등을 문장으로 직접 적어 보도록 안내하는 구체적 방식이 나와 있어 실질적 지침서가 돼준다.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트리앤북 | 케이티 하네트
2015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아르스 인 파불라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다.
블로섬 거리의 어느 고양이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여태껏 관심 없이 지내던 이웃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이자 외로운 마을을 바꾼 어떤 고양이 이야기이다.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건네는 고양이의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 이전글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증축
- 다음글 모이는 인원 `가능한 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