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추홀구에서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미추홀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나서 17개 시·도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6개 분야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의 사회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철저한 사전준비와 광범위한 홍보로 큰 반응을 이끌어낸 희망일자리 사업과 2년연속 노인일자리 전국 대상수상은 공공일자리를 잘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구에 따르면 기존(Old) 일자리 정책을 바탕으로 빈틈을 새롭게(New) 보완한 `올드뉴`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정책을 추진하면서 세대별 일자리창출에 힘을 쏟았다. 미추홀구의 고령자 비율을 보면 2019년 12월말 기준 65세 이상이 23.9%로 인천시 전체 평균보다 높다. 그만큼 노인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이에 노인일자리 사업 결과 2019년 7,367명, 2020년 9,43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는가 하면,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아파트 단지내 택배물품 배송 및 반품 집하서비스인 OK 실버택배, 가사관리서비스 우렁각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말벗을 해주는 말벗친구 등이 우수사례로 꼽힌다. 일자리협의체와 8개 수행기관이 협업, 73개 사업을 수행했다.
희망일자리 사업에서는 57개 기관 105개 사업을 발굴, 2,1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우체국, 학교, 어린이집, 보훈병원 등 외부기관 수요처를 적극 발굴했다. 사업시행 전 희망일자리 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참여자 안전관리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참여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간일자리 연계를 위해 일자리드림 상담멘토단을 운영, 만족비율을 88%로 높였다.
또 정해진 취업처를 사전에 마련해 의무교육 후 100% 즉시 취업하는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은 2년 연속 시·군·구 상생 협업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년 동안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31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청년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지원센터를 운영, 창업지원 및 일자리정보센터와 연계한 청년일자리 정보를 제공했고 제운사거리 주변을 청년창업 공간으로 전환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우와 함께하는 언택트 구인구직의 날을 운영, 키오스크를 이용한 구직자 면접이라는 비대면 채용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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