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을 주민들이 함께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올해에는 35개 단체가 참여, 52곳을 가꾼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다중이용 장소나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지구를 주민 및 단체가 일정기간을 입양·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5개 단체가 52곳에서 꽃가꾸기, 벽화사업 등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에 필요한 물품과 꽃 등은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을 받는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단체 중 주안8동 승학통두레는 지난해 승학산 둘레길 입구에 꽃 500그루를 심는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 올해에도 꽃 심기 사업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관 승학통두레 회장은 “2019년부터 승학산 예비군훈련장 주변 청소를 시작, 해마다 승학산 입구에 국화, 철쭉 등 꽃을 심고 가꾸어 왔다”며 “올해에도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골목골목으로 번져나가기를 바라며 시작된 사업”이라며 “쾌적한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 코로나 극복 백신접종으로 시작해요
- 다음글 모델하우스,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