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나이스미추’는 미추홀구 관내 노인문화센터와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동아리 중 대표적인 동아리 열 곳을 소개했다. 대부분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를 위해 취미생활도 하면서 재능도 기부하는 봉사활동의 형식을 띠었다. 소개된 동아리는 예술문화 활동으로 노년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주안노인문화센터의 ‘소금꽃예술봉사단’, 미추홀노인복지관의 ‘은나래예술봉사단’, 어르신들의 취미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관교노인복지관 국악 동아리 ‘관풍단’, 전통 놀이를 전수하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의 ‘은빛날개 전통놀이계승봉사단’, 용현노인문화센터의 마술 동아리 ‘나이스매직’, 관교노인복지관 통기타 동아리 ‘울림소리’, 환경을 가꾸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의 ‘거북이봉사단’, 용현노인문화센터의 ‘다소미’, 홀몸 어르신 세대의 가정에 방문해 오래된 물건과 집을 고쳐주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의 ‘개미봉사단’, 마지막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을 지원하는 주안노인문화센터의 ‘요가동아리’가 있었다. 이들 동아리는 봉사나 재능기부, 환경정화 활동 등은 2030 청년들만 하는 것이라는 일반적인 편견을 깨뜨렸다. 어르신들이 동년배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유형부터 청년들에게 본인들이 지금까지 배웠던 비법을 전수하는 활동까지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2024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현재 내년 활동을 희망하는 신입회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리와 관련한 기사는 1월과 3월을 제외하고 매월 소개돼 미추홀구청 나이스미추 누리집에서 웹페이지 또는 PDF 형식으로 읽어볼 수 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올 새해에는 또 어떤 동아리들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선사할지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