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나도 내 가족도 치매 환자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보다 따뜻한 시선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최근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에 앞장서는 치매파트너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를 위한 치매파트너 사업을 소개한다.
치매파트너란,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 어르신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정확히 알고, 알리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 발견 시 경찰서에 신고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란,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 후 중앙·광역치매센터 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시 치매파트너 플러스로 활동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되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조하고, 치매환자 돌봄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기업, 기관, 단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도서관 등이 대상이다.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캠페인이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개인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승인받을 수 있고, 캠페인이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2024년 8월 기준 미추홀구에서는 5개 기관, 21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활동 중이며, 37개소의 치매안심약국, 47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있다. 치매파트너 사업의 여러 정보를 알고 싶다면 누리집(partner.nid.or.kr)을 참고하면 된다.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주소 경인로34번길 20 숭의2동행정복지센터 5층
문의 ☎ 728-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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