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인천 시민 누구나 미디어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미디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자재 대여를 운영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자기 생각과 목소리를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고 소통하며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 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구민들이 제작한 라디오 방송을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팟캐스트 동아리가 있다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팟죽라디오’ 멤버들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5명으로, 매월 한 편의 영화를 보고 그 영화를 소재로 약 1시간에 걸쳐 토론하는 내용을 녹화 송출하는 팟캐스트 방송을 합니다. 방송은 팟빵, 유튜브, 남인천방송(지역 채널 1번, 주안미디어 TV)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섯 분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2022년도에 센터에서 진행한 ‘라디오제작단’이라는 프로그램의 수업에서 알게 된 사이예요. 뜻이 맞아 동아리를 결성했고, ‘한 달에 한 번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자’라며 의기투합하게 된 후, 지난 9월까지 16회 방송을 마쳤어요.
▶영화는 어떻게 정하나요? 어떤 기준이 있나요?
매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갖고, 어떤 장르의 영화를 다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하고, 아예 특정 영화를 추천하기도 해요. 가능하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골고루 다뤄 보려고 하고 있어요.
▶첫 번째 영화로 ‘고양이를 부탁해’를 선택하셨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선택했어요. 동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만석동 등 인천 구도심이 많이 등장하고, 등장인물 중에 ‘온조’와 ‘비류’도 있는 등 인천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만든 영화라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어요.
▶라디오 운영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방송하기 전에 꼭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같이 영화를 보고 주제를 선정해요. 진행은 되도록 번갈아 가며 맡고 있고, 코너도 역할을 바꿔보곤 해요. 때에 따라서는 영화에 관심이 많은 게스트를 초대해서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해요.
▶앞으로의 계획과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팟죽라디오가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났는데, 구독자가 아직 백여명에 불과해서 아쉬워요. 취미활동으로 하는 것이지만 가능한 많은 분이 봐주시면 힘이 날 것 같아요. 많은 분이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체험, 많이 이용하시면 삶이 풍족해지고 유익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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