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향교 별빛 작은 음악회, 가야금·해금 선율로 초여름 밤 수놓아

  •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26-06-12
  • 조회 : 17
인천향교 별빛 작은 음악회, 가야금·해금 선율로 초여름 밤 수놓아 게시글 의 로 구성된 테이블입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한 2026 인천향교 '별빛 작은 음악회'의 네 번째 공연 '향교의 밤, 두 현의 울림'이 지난 10일 인천향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해금 연주자 김혜림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맑고 단단한 가야금의 울림과 깊고 섬세한 해금 선율이 초여름 밤 인천향교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본 공연에 앞서 어린이·청소년 마당 예술동아리 '마당깨비'의 여는 공연도 진행됐다.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마당깨비는 2023년부터 은율탈춤을 배우며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탈춤 극을 만들어오고 있다. 이날 단원들은 은율탈춤 사자춤과 기본 춤을 선보이며 전통예술 특유의 흥과 에너지를 전했다.

공연과 함께 제공된 다과와 기념 선물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일부 관객들은 직접 가져온 캠핑 의자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향교의 밤과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야금과 해금이 만들어내는 울림을 통해 관객들이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음악과 공간이 함께 남긴 감각과 기억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별빛 작은 음악회'는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인천향교를 배경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가까이 호흡하는 소규모 주제(테마)형 공연이다. 공연마다 서로 다른 장르와 분위기를 담아내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2026 인천향교 별빛 작은 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인 'Flamenco Lab'의 '불꽃의 소리, 플라멩코'가 오는 7월 8일 인천향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별빛 작은 음악회'는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6 인천향교 국가유산 활용 사업 '인천향교, The 다가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정보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전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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