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동 온정 기금'으로 홀몸 어르신 동절기 임시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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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용현3동
- 작성일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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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용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유경)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동절기 동안 지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 어르신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공적부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실제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보일러 배관 동파로 난방이 되지 않고 수도 사용 또한 불가능해 기본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웠으며, 연금과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 세대임에도 경제적 여건상 주택 수리를 하지 못해 연탄난로에 의지해 생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연탄난로마저 고장 나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난방을 못 한 채 전기장판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및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착한 동 기금으로 운영되는 신(新) 복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용삼씨네 행복지킴이' 사업을 통해 임시거처를 마련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했으나 공적 제도로는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은 이번 지원을 통해 난방이 가능한 따뜻한 방과 깨끗한 화장실, 수도 사용이 가능한 주방을 갖춘 임시거처에서 겨울 동안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
김유경 위원장은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개인 등 관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용삼씨네 행복지킴이' 사업을 통해 혹한기 위기에 놓인 주민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삼씨네 행복지킴이'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용현3동 착한동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